기대하는 마음으로 주문한 지남쌤LA 갈비
비닐을 뜯는 순간~~ 꽃갈비 위에 소복하게 쌓인 양념들이 찐감동을 주었어요~
저에겐 마치 친정 엄마가 과일과 야채를 갈아 만들어주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살짝 울컥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시판 갈비에 기재되어있는 성분 가운데 정말 눈감고 가족들에게 먹여야할 건강하지 않은 성분이 있기도 해서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는데....
지남쌤 갈비 성분 표시에는 두눈을 부릅뜨고 찾아도 건강하지 않은 성분은 보이지 않았기에 정말 안심이 되었어요~^^
그리고 고기에 떼어내어야 할 기름기가 거의 거의 없는 것은 정말 엄지척!!!
갈비와 함께 주신 레시피 종이에는 지남쌤 목소리가 담겨있는 것 같아 읽으면서 혼자 미소지었어요
섬섬하게 .... 굽기 ...최고의 단짠..... ㅎㅎ
레시피 종이의 그림도 어쩜 그리 이뿐지..... 와우!!! 이쁜 요리 동화책의 한부분을 보는 것 같았어요
틈새전략~ 갈비 케이스
정말 굿 아이디어예요
냉동 냉장식품을 주문할 땐 언제나 냉장고의 여유를 생각하게되지요~
그리고 선물을 할 때도 은근 받는 분의 냉장고가 신경쓰이기도 한답니다.
근데 지남쌤 갈비 케이스는 두께가 얇아서 냉동실이 꽉차있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역쉬 지혜로운 지남쌤의 탁월함이 돋보이는 LA갈비였어요
갠적으로 저는 오래전부터 지남쌤의 목소리와 함께 이른 아침을 시작하며
지남쌤이 왜 갈비를 만드셨는지를 수없이 들어왔기에......
쉽게 살 수 있는 시중의 갈비와 정말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지남쌤처럼 충분히 신뢰할만한 갈비를 먹을 수 있어서 갈비가 올려진 저희집 식사시간은 기쁨과 나눔이 가득했답니다.
지남쌤 갈비가 훗날 북한의 아이들까지 먹일 수 있는 그런날이 꼭 올거라 믿으며 냉동고의 갈비꺼내러 고고씽 합니다!!
맛난 갈비 먹게 해주셔서 .... 그리고 쉽게 요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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